3월 152015
 

오늘은 접사튜브에 들어가는 접점 어셈플리 제작 내용입니다.

지난 번엔 접사튜브에 들어가는 모든 플라스틱 부품은 플라스틱 주형을 이용해 제작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플라스틱 부품에 접점 연장용 포고핀을 같이 조립하는 것입니다.
예전엔 에폭시를 이용해 플라스틱 부품과 포고핀을 같이 접착하는 방법이었는데, 살짝 변경하여, 포코핀 머리에 닛퍼로 뺑 돌아가면서 홈을 판 후에, 이를 역시 같은 플라스틱 수지를 채워넣고 만들어진 홈 속으로 들어가 굳게 하기 위해, 역시 가압 용기에 넣고, 굳히는 작업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예전 에폭시로 제작했던 것 보다 더 강하게 조립이 됩니다.

이 방법은 다만, 플라스틱 수지가 경화되는 시간이 최소 4시간을 소요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두번 제작 가능합니다. 그래서 좀 제작이 더딥니다.

아래 동영상은 제작 과정을 보여줍니다.

아래 이미지는 이렇게 해서 완성된 접점 어셈플리의 모습입니다. 좌측은 완성된 부품들… 우측은 아직 포고핀하고 조립하지 않은 플라스틱 부품입니다.

SAMSUNG C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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