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2014
 

가압을 이용한 플라스틱 레진 주형의 제작이 이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어, 거의 실수 없이 제작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스펙상으로 보면 플라스틱 레진의 경화 시간은 2-3시간인데, 제가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주로 새벽에 일어나 한세트 제작해 집어넣고, 저녁에 퇴근해서 들어와 결과 확인하고 다시 한세트 제작해 집어넣고 해서 하루에 16mm, 24mm 접접링 2개씩 제작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몰드의 형태를 바꿔서, 가운데에서 주입하여 레진이 아래에서 부터 차올라, 위로 기포가 빠지는 식으로 구조를 변경하였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상태로 가압용기에 집어넣으면, 주형내부에 있는 공간은 밀폐가 되면서 밀폐된 공간 (기포포함)은 높은 공압으로 인해 사라지거나, 크기가 축소가 됩니다. 그래서, 레진을 투입할 때, 기포 신경을 쓰지 않고, 쭉~ 밀어넣고, 나머지는 가압용기가 다 알아서 해줍니다. ㅎㅎㅎㅎ

제작 과정을 아래 동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어두운 저녁 방안에서 촬영하다 보니, 조명이 매우 매롱인 상태로 화질이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소리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음량을 확 죽여놓았으니, 볼륨을 키우시지 않아도 됩니다. 소리 들을 것도 없습니다. ^^;; 중간에 Resin을 Regin이라고 오타도 있습니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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