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032008
 

드디어 며칠전에 구입한 55-300mm 가 도착했습니다. 개봉하자 마자 젝텐이에 35/2로 찍은 인증샷입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작은 크기입니다. 파우치와 후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후드 벗기고 18-55 번들하고 나란히 세워놓고 찍어본 사진입니다. 별로 크지 않습니다.
파랑띠와 녹색띠가 이체롭습니다.

 
렌즈를 300mm로 뽑아놓고 찍어본 사진입니다. 키가 순식간에 두배 가까이까지 커집니다.

렌즈 들고 나가 회사앞에서 보이는 미국 공군사관학교를 향해 찍어봅니다. 거리는 얼추 3 ~ 4km 정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촛점거리: 55mm

 

촛점거리: 약 100mm


촛점거리: 약 200mm


촛점거리: 300mm. 미국 공군사관학교의 명물인 종교센터의 모습이 아주 선명하게 들어옵니다.

300mm 중앙부 100% 크롭. 워낙 초보라, 이미지가 소프트 한 것인지, 손각대를 써서 렌즈가 흔들린 까닭인지 분명치는 않습니다.
사진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흐린 날씨에 약간의 연무가 있어서 이미지가 선명하지 않네요.

이전 사진에서 중앙부 100% 크롭을 보셨으니, 위사진은 좌우 부분의 100% 크롭사진입니다. 건물 주변에 색수차가 보입니다.
GX-20이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일단 첫 느낌은 300mm라는 망원치고 상당히 작아서 휴대성이 좋다는 것입니다. 처음 망원을 쓰다보니 300mm뽑고 사진을 찍으려니 상이 엄청나게 흔들립니다. 손떨림 보정은 필수로 켜놓고 찍어야 될 듯 싶습니다.

이로써, 18-55 번들과, 55-300 망원에, 35/2까지 렌즈를 구비하였으니, 실내면 실내, 실외면 실외 다 주물러 줄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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