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052012
 

지난 3일간, 예상치 못했던 문제에 직면해, 만들어 놓은 AF 알고리즘 테스트도 못한 상태로 진창 속을 헤맸습니다. ㄷㄷㄷ
여러가지 방안을 적용해 봤는데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골이 지끈거리고, 전자 지식이 일천한지라, 해결하기가 더욱 어려웠습니다.

오늘 드디어, 그 문제를 해결하였고, 본격적으로 AF 알고리즘 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아직 AF 때에 올라가고 내려가는 데이터를 100%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라, 역시 원하는 만큼 100% 작동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다만, NX 바디와 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고, AF 시 바디에서 내려오는 포커싱 지점을 정확하게 이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이제 더이상 신경쓰지 않고, AF 알고리즘 구현에만 몰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10번 시도를 하면 한두번 성공하는… 그 마저도 아직 셋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촛점도 희미합니다만, 적어도 바디에서 AF 성공음은 들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AF 성공 상황을  30mm 팬케익 렌즈에서 값을 따온 펌웨어와, 18-55렌즈에서 값을 따온 펌웨어를 테스트 하는 동영상입니다.

지금껏 자료를 모으는데, 30mm 팬케익 렌즈를 주로 사용했지만, 이유는 데이터 통신양이 훨씬 작고, 단렌즈가 자료가 간단하기 때문이었지만, 실제 제가 흉내를 내고자 하는 렌즈는 18-55 입니다.

NX용 AF 어댑터에 사용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구동장치는 스테퍼 모터로 18-55에서 구현하고 있는 알고리즘에 더욱 적합합니다. 또한 AF 속도가 훨씬 효율적이고, 빠릅니다.

더구나, 동영상 AF도 훨씬 낫습니다.

다만, 데이터의 소통은 30mm 팬케익 렌즈보다 많이 복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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