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2005
 

이 복사하는 것이 너무 힘들고 먼지가 많이 너서 그만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라우터는 너무 정밀도가 떨어져서 망쳐먹은 나무가 얼마인지 모릅니다. 하도 화가나 발을 동동 구르다가 결국엔 더 좋은 넘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작업자체가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방진 마스크로 중무장을 하고 거의 몇 개월동안 깎았습니다.

그래도 제 마음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더디고 힘들고, 먼지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작업만 했다하면 MDF그 미세한 가루를 아주 뒤집어 썼습니다.

아래의 첫번째 사진은 모두 복사를 하고난 것들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간중간 울퉁불퉁합니다.

하세히로씨의 인클로져의 경우 판 중간을 지나 배선이 되게 되있는데, 저는 여기서 더 고생할 요량으로 배선을 사이드 패널 속에 MDF를 깎아서 묻어버렸습니다. 두번째 사진과 세번째 사진에 보시면, 사용해던 자작 선재와 사이드 패널속에 묻어버린 사진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아래의 두 사진은 조립하는 중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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