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2010
 

출처: http://www.lenstip.com/index.php?test=obiektywu&test_ob=224

1. 들어가며

2010년 1월 초, 우리는 매우 흥미로운 제품의 출시가 있었다. 삼성은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을 세계에 선보였는데, 이 카메라는 NX10이라는 이름의 작은 크기의 미러리스 카메라로, 14.6MP CMOS 센서를 달고, 자체 제작한 카메라 이다.  이 카메라는 세개의 새렌즈와 함께 선보였는데, 번들 줌(18-55mm f/3.5-5.6, 손떨방), 작은 30mm/f2.0 팬케익 렌즈, 50-200 줌렌즈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사진가 대부분이 필요로 하는 화각대를 만족하는 이 세 렌즈를 입수하였다. 하지만 이는 끝이 아니다. 삼성은 2010년을 NX시스템 역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해로 만들려 하고 있다. 여름 성수기가 다가오기 전에 NX-10보다 더욱 간단한 모델 출시가 계획 중에 있으며, 올해가 가기 전에 차기 기종으로 상급기종이 출시 계획 중이다. 앞으로 수개월 안에 4-5개의 추가 렌즈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마크로 “단렌즈”, 만능 수퍼줌, 그리고 다른 아마추어용 줌렌즈는 확실히 출시 될 것이다. 마지막 두개의 렌즈에 대해선 자세하게는 모른다. 그렇지만, 이들 중 하나는 아마도 어떤식으로든 광각을 포함하지 않을까 추측된다.

이 작고 미러리스 카메라 시스템과 팬케익렌즈와의 조합이라는 측면에 대해 나는 주저없이 (적어도 사진기에 관심이 많은 내게 있어선…) 말할 수 있다. 대단히 작고, 왠만큼 큰 주머니에 들어갈 만한 이 카메라는 일반적인 번들 렌즈와 비교하였을 때,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만큼 훌륭하고, 밝고, 고화질의 이미지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좀 놀랍지만, 삼성의 NX시스템을 30mm 팬케익 렌즈와 조합으로 테스트 해보기로 결정을 했다.

삼성의 렌즈 시스템을 테스트 하는 것은 또 다른 이유로 의미를 갖는다. 이전 삼성은 슈나이더 인증으로 만들었지만, 이번엔 오로지 삼성 로고만을 달고 있고, 이에 대해 삼성은 광학 분야에 대해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거이다. 우리는 어떻게 삼성이 이 새로운 시스템을 디자인하고 생산을 하였는지 정말 궁금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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