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2007
 

D40구입한지 고작 3주밖에 안되는 생 초짜입니다.

주로 집에서 아이들 찍으려고 구입했는데, 정작 번들렌즈와 내장 플레시로는 원하는 사진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이리저리 뒤지다가, SB-600과 SB-800사이에서 고민을 해봤지만, 첫번째는 가격이 너무 비쌌고, 둘째는 그렇게 고급기능을 필요하지도 아니, 감당 할 수나 있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베이를 뒤지다가, SB-28을 저렴하게 지를 수 있었습니다. SB-800이의 1/3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SB-28 소개

오늘 집에 배달이 되서 풀어봤더니 인조가죽 케이스에 메뉴얼까지 다 들어있었습니다. 말이 중고지 플레시 본체에는 작은 기스 조차 없는 녀석이라서 그렇게 기분 좋을 수 없었습니다.

바로 D40에 물려서 오토 모드로 놓고 여러장 찍어 봤습니다. 어두워져서 플래시를 켜야되면, 뭔 자동이 그리 많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 소개편에도 있지만, SB-28은 ISA-200에 맞추고 조리개값도 맞춘다음, D-40은 매뉴얼로 놓고, 조리개 같은 값으로 맞추고 셔속 약1/200 내외로 맞춘다음에 찍으니 그냥 좋게 나오더군요. 재촬영 속도 빠르고요. 거기에 도리도리 와 끄떡이를 마음대로 사용해서 찍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정도면 만족합니다. 더 있어봐야 골치만 아플 것 같아서요.

직광에 바운스에 아주 부드럽고 자연스러워 좋더군요.

제가 실력이 형편 없는 관계로 사진을 올리기는 부끄럽지만, 시험삼에 바운스 때린 우리 딸아이 인형사진을 올립니다.

D40 화이트 밸런스 자동으로 놓고, RAW로 찍어서 GIMP + UFRaw 를 이용해 크기만 축소한 것입니다.

아~~ 오늘 잠 잘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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